앞니 깨짐
부딪히거나 단단한 것을 씹다가 앞니 일부가 떨어져 나간 상태로, 치과에서는 치아 파절이라고 부릅니다.
어디까지 깨졌는지에 따라 레진으로 메우는 것부터 신경치료까지 치료가 달라집니다.
요약
- 깨진 조각은 버리지 말고 젖은 채로 가져옵니다
- 시리거나 아프면 신경 가까이 깨졌을 수 있습니다
- 겉이 멀쩡해도 나중에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
깨진 깊이에 따라 달라집니다
겉의 법랑질만 조금 깨졌다면 모서리를 다듬거나 레진으로 메웁니다. 안쪽 상아질까지 드러나 시리다면 레진이나 라미네이트로 덮고, 신경이 드러났다면 신경치료 뒤 크라운으로 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. 금이 뿌리까지 이어졌다면 치아를 살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
다친 직후에 할 일
깨진 조각을 찾아 마르지 않게 식염수나 우유에 담가 가져오시면 상태에 따라 다시 붙일 수 있습니다. 입술이나 잇몸에 상처가 있으면 깨끗한 거즈로 눌러 지혈하고, 되도록 빨리 내원해 방사선 사진으로 뿌리와 신경 상태를 확인합니다.
치료 뒤 지켜볼 것
부딪힌 충격으로 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면 몇 주에서 몇 달 뒤 치아가 회색으로 어두워지거나 잇몸이 붓기도 합니다. 그래서 겉을 메운 뒤에도 정기적으로 신경 반응과 방사선 사진을 확인합니다.